베를린에서도 고 백남기 선생님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세워져 당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분향소는 베를린의 '세월호를 기억하는 베를린행동' 모임에서 주최했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브란덴부르크 문 3월 18일 광장에 모여 백남기 선생님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나가는 외국인들 또한 간간히 분향소에 들려 하얀 국화를 헌화하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멀리서지만 국내외 고 백남기 선생님의 죽음을 함께 기억하고, 유가족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원치 않는 부검 반대, 진상규명을 함께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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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photos by Tsukasa Yaj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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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과 영상: https://sewolberlin.wordpress.com/2016/10/17/solidemo-15-oct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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