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사월 잘 맞이하셨나요?


사월이되면 개나리부터 시작해서 벚꽃까지 피는 날이 오는데요.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온 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매년 사월이 시작되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세월호 유가족 분들의 인터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날이 따뜻해져도 4월 16일이 다가오면 뼈가 시리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세월호7주기가 다가오네요.

7주기인데 진상규명이 아직도 제대로 되지 않은 게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희 엄마는 매주 목요일마다 아침 피켓팅을 하러 나가십니다가족이 사는 지역에 세월호 유가족 분들이 매주 목요일마다 세월호 진상규명 피켓팅을 하기 때문입니다. 12, 1월 추운 한겨울에도 나가신다고 합니다.

 

독일에 있지만 4월 16일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세월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사람이 모여 잠시 얼굴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녹색당 유럽 NRW 지역 모임에서 4 16일 저녁 공동체 상영회를 준비했습니다.

행사는 7시부터 진행됩니다영화관람 이 후 30분 가량 이야기 할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영화<당신의 사월>공동체 상영회 안내

영화소개:http://m.cine21.com/news/view/?mag_id=97451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731756

 

일시: 2021년 4월 16일 독일 저녁 7

영화 예고편https://www.youtube.com/watch?v=NmXU90oZ3_4

신청 이메일:skybaraki684@daum.net(매실)

 

공동체 상영회 최대 인원은 30명입니다이메일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다

30명이 되면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인원이 정해지면 줌 링크를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4월 16일에 뵈어요.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 독일 프랑크푸르트 녹색평론 4월 독자모임 안내 GuteFrage 2016.04.07 839
81 무언(無言) - 다언(多言) 전시 안내 (1/10-3/8 by 츠카사 야즈미 작가) 베를린 2019.01.14 840
80 5월 지역모임 "백래시_누가, 왜 페미니즘을 공격하는걸까?' 매실 2018.04.26 843
79 니하오 프로젝트 설문조사 요약 [1] file 펭귄 2019.07.02 847
78 초벌 번역: 슈트트가르트21 사업에 대한 Kretschmann의 공식 서한 [1] 가아닌양 2015.05.11 853
77 故백남기 농민 시민 분향소, 세월호 기억 행동에 동참하실 분은 함께 해요. file 손어진 2016.10.07 857
76 9월 녹평모임 후기 file 손어진 2016.09.28 863
75 녹색평론 독자모임 프랑크푸르트 – 촛불, 그 후 일년을 묻다 가아닌양 2017.11.20 863
74 5월 9일 (토) 녹평 독자모임 / 녹색당 지역모임 안내 [5] 이수빈 2015.04.04 864
73 베를린 세월호 5주기 추모 행사 file 베를린 2019.04.01 868
72 프라이부르크 에이르와 야라 5월 모임 EirYara 2016.05.31 869
71 3월 6일, 녹색평론 독자모임 / 녹색당 지역모임 안내 이수빈 2015.03.03 870
70 녹색평론 독자모임 후기 / 텍스트: 좌담, 시민의회를 생각한다 [4] file GuteFrage 2017.06.27 879
69 2015년 5월 9일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 인근 지역 당원 모임, 녹색평론지역 모임 보고 결과 [3] 가아닌양 2015.05.11 884
68 기본소득 파헤치기 일곱번째 모임 후기 file 손어진 2018.03.08 885
67 에이르와 야라 9월 모임 후기 EirYara 2016.09.28 888
66 그페미 첫번째 모임 후기 file 손어진 2018.06.10 895
65 녹색당 유럽 당원 ‘페미니즘 1차 모임’ 회의록 홍감 2018.03.21 899
64 프랑크푸르트 6월 녹평모임 안내 [1] GuteFrage 2016.06.11 901
63 2018년 11월 녹평모임 안내 (11/28 수 저녁 7시) 손어진 2018.11.25 9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