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녹색당 국제위X녹유 주최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까> 집담회를 열었습니다. 

집담회에 참여하신 녹유 분들의 생생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모임 잘 마쳤어요. 준비해 주신 주최 측과 어진님께 무한 감사를 보내요. 그간 이 주제에 대해 오래 고민하고, 활동하시는 현장 활동가들의 얘기 들을 수 있어 좋았구요. 이 갈등이 절대 동등한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이 아니란 것, 억압자와 피억압자의 지난한 지배의 과정이란 것을 다시금 새기게 되었어요. 희망이 없다고 말할게 아니라, 이 비극의 상황에서도 존재하기를 포기하지않는 팔레스타인들의 삶에 경의를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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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에서 새롭게 배운게 많고 정말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 주변은 아무래도 이스아엘에 손드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오늘을 통해서 조금 더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된 것도 있고요.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매우매우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솔직히 팔레스타인 혹은 이스라엘 한쪽에 무게를 두기가 어려워요. 발표하셨던 분의 구분짓기랄까.. 억압자와 피억압자의 구분은 선뜻 동의하기 어려웠고, 사안이 지나치게 국제적 규모의 정치적 사안이다보니 녹색당의 가치와 독일 녹색당의 공식입장을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저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사안이 너무 어려워서 일부러 달째 피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한번 힘차게 뇌를 굴려보네요. 저는 여전히 문제를 조금은 피하려고 하겠지만 (회피형인간;) 준비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남기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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