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 12:10
독일 작센주(Freistaat Sachsen) 주선거(Landtagswahl 2019) 결과
선거일: 2019년 9월 1일 일요일
선거제도: 연동형 비례대표제(동트 방식 d’Hondt method)*
총 유권자: 3,287,568
투표율: 2,188,535 (66,6%) *2014년: 49,1%
기권: 지역구투표 29,062 (1,8%), 정당투표 21,998(1,3%) *2014년 지역구 1,8%, 정당 1,3%
2019년 작센주 선거 결과
|
지역구 투표 |
정당투표 |
의석수(2019) |
*의석수(2014) |
|||||||
|
득표수 |
득표율 |
득표수 |
득표율 |
*2014 |
지역구 |
정당명부 |
총 |
지역구 |
정당명부 |
총 |
CDU |
702945 |
32,5 |
695494 |
32,1 |
39,4 |
41 |
4 |
45 |
59 |
- |
59 |
SPD |
166895 |
7,7 |
167378 |
7,7 |
12,4 |
- |
10 |
10 |
- |
18 |
18 |
GRÜNE |
192479 |
8,9 |
186846 |
8,6 |
5,7 |
3 |
9 |
12 |
- |
8 |
8 |
DIE LINKE |
265853 |
12,3 |
224411 |
10,4 |
18,9 |
1 |
13 |
14 |
1 |
26 |
27 |
FDP |
100634 |
4,7 |
97425 |
4,5 |
3,8 |
- |
- |
- |
- |
- |
- |
AfD |
613554 |
28,4 |
595530 |
27,5 |
9,7 |
15 |
23 |
38 |
- |
14 |
14 |
총 |
|
94,5 |
|
90,8 |
|
60 |
59 |
119 |
60 |
66 |
126 |
지난 9월 1일 작센주 선거에서 기민당(CDU)이 32,1% 득표율로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했다. 기민당은 총 60개 지역구 중 41개에서 승리하며 2/3 이상의 지역구 의석을 차지했다. 독일을위한대안(AfD)은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15개나 되는 지역구에서 승리했다. 반면 사민당(SPD)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의석을 단 한 석도 얻지 못했다. 사민당은 지난 5월 유럽선거에서도 작센주에서 10% 이하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주선거에서 역대 가장 적은 득표율인 7,7%를 기록했다. 좌파당(Die LINKE)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07년 창당이후 구동독의 지지를 받아왔던 좌파당은 이번 주선거에서 10,4%로 가장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녹색당(Grüne)은 2014년 주선거와 비교해 2,9% 상승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한 기민당(45석)이 과반(60석)을 넘지 못하면서, 사민당(10석)과 녹색당(12석)과의 연정(케냐 연정)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 2014년 선거 이후 작센주는 기민당과 사민당으로 구성된 연립정부를 꾸린 바 있다.
(참고) 2013년 2월 AfD창당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각 정당 득표율
|
2019 LW |
2019 EW |
2017 BW |
2014 LW |
2014 EW |
2013 BW |
CDU |
32,1 |
23,0 |
26,9 |
39,4 |
34,5 |
42,6 |
SPD |
7,7 |
8,6 |
10,5 |
12,4 |
15,6 |
14,6 |
GRÜNE |
8,6 |
10,3 |
4,6 |
5,7 |
6,0 |
4,9 |
DIE LINKE |
10,4 |
11,7 |
16,1 |
18,9 |
18,3 |
20,0 |
FDP |
4,5 |
4,7 |
8,2 |
3,8 |
2,6 |
3,1 |
NPD |
0.6 |
0,8 |
1,1 |
4,9 |
3,6 |
3,3 |
AfD |
27,5 |
25,3 |
27,0 |
9,7 |
10,1 |
6,8 |
*LW(주 선거), EW(유럽의회 선거), BW(연방 선거)
*http://www.politics.kr/?p=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