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1 15:00
안녕하세요.
녹유 베를린의 손어진 당원입니다.
아래 공지와 같이 3월 25일에 한국에서 당원들이 베를린으로 도착합니다. 26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베를린에서 꽉찬 일정을 마치고 런던 글로벌 그린 총회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유재현 당원과 함께 하는 26일 환경탐방 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라,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연락주셔서 합류하셔도 좋겠습니다.
3월 26일 일요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 10시
- 우파파브릭 예술 자립공동체: 68혁명의 여파로 70년대에 폐쇄된 영화편집장을 공동체 마을로 구성하여 자체 부분적 에너지생산, 유기농 빵집, 카페, 학교, 공연장 등을 운영
- 만남의 장소: 우파파브릭 입구 Viktoriastr.10-18, 12105 Berlin
오후 13시 30분
- 구템펠호프공항: 2008년 폐쇄된 베를린 중심에 위치한 공항을 개발하고자하는 시의 계획에 시민들이 반발하여 2014년에 시민의 투표승리로 그동안 공원으로 운영되던 이곳을 계속 이어가게 됨. 독일에서 최대규모의 해외난민이 임시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
- 만남의 장소: S-Bahn Tempelhof (Segway Berlin 앞), Tempelhofer Damm 106, 12099 Berlin
오후 16시 30분
- 당원모임 및 작은 평화콘서트: 한국 녹색당의 2017년 글로벌 그린 참가 포부 및 계획, 한국 녹색당과 녹색당 유럽모임 소개, 그리고 작은 평화 콘서트(도쿄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SoRA 님을 초대했습니다)
- 만남의 장소: Grünes Parlamentsbüro Kreuzberg (Großbeerenstr.16, 10963 Berlin)
- 모임 장소에 다과가 준비되어 있고, 저녁 7시경 함께 저녁을 먹을 예정입니다.
문의는 손어진 당원 (0178 448 3306)에게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