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08:40
그페미 두 번째 모임
일시: 2018년 6월 16일 토
장소: 하이델베르크
참석: 수언, 진, 수진, 은애, 수빈, 나희, 어진
1) 콘텐츠 제작 및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계획
- 웹툽 형식 (그림 작가: 섭외중 – 16살 베를린 거주, 이연주)
- 언어: 3개 국어로 (한국어, 독일어 - 수빈, 영어 – 세연)
- 포스팅 빈도: 웹툰 2달 1번, 텍스트 1달에 2번
- 내용: 한국 여성으로써 일상에서 겪는 성차별, 성희롱 사례 등을 통한 문제제기
- 등장인물: 독일생활 3년차 & 독일인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의 과거 회 (주변 퀴어 인물)
2) 구체적인 콘텐츠 논의
- 사례: 새로운 사례를 창작해내는 것보다는 기존 사례들 활용
- 사례 아카이빙
3) 아이디어 회의
- 순서 제안: 페북 페이지 생성 > 타임라인 결정 (언제 어떤 글을 포스팅할지)
- 하나의 캐릭터에 다양한 맥락 속 각각의 사례를 입히는 방법이 쉽지 않음
사례는 웹툰 캐릭터와 스토리에 관계없이. 연결성 있게 캐릭터의 핵심적인 부분이 부각이 되면 좋을 것 같음
- 웹툰: 옴니버스 형, 포스팅 당 4-9컷, 텍스트보다 조금 더 긴 사례들
- 텍스트: 단문으로 처리 가능한 사례들
- 웹툰과 텍스트 형식을 빌린 이 활동의 목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가 불편하다는 것을 1차적으로 표현하는게 웹툰과 메시지의 목적
-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문제를 텍스트로 ex. 독일 민족성이 강한 독일어 선생님. 독일인은 성범죄를 하지 않는다. 성범죄 가해자는 대부분 다른 나라 사람들임.
- 이 주제에 낯선 사람들에게 좀더 친절하게 보이는게 중요할 것 같음.
- 사례 받은 것을 구글 문서에 모집하는 것.
- 우리의 사례를 구글 문서에 우리가 먼저 기록하기
- 그 사례를 중에서 텍스트로 할지, 웹툰으로 할지 추후로 결정하기
4) 실제 기획
- 사례 모으기: 20개 모으기 (웹툰과 텍스트 용으로)
- 웹툰 분량: 4-9컷 / 그림 작가: 신나희
- 텍스트: 사진+텍스트
- 페이지 이름 정하기: Überlebensgeschichte von Frau Kim // @knoblauchkim
- 관리자: Frau Ryoo
- 오프닝 웹툰: 우리 모임의 소개, 캐릭터 소개
- 웹툰 첫화 (가능한 사례들)
- 1년 정도 후 독일 매체에 연재하는 것 목표로
5) 역할 분담
- 모아진 사례 분리 (웹툰? 텍스트?) -> 언제하는 것이 좋을까?
- 사례를 웹툰 텍스트의 컨텐츠 정리 / 마감 천사 (수진)
- 웹툰 팀: 콘티작업 두 명, 그림그리기 (진, 어진, 나희)
- 텍스트 팀: 텍스트 선별, 텍스트 다듬기, 사진 촬영 후 카드 뉴스 한 장, 글 올리기 (수언, 은애)
- 번역 팀: 수빈
-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 : 진
- 유보 : 하리타, 현화
6) 구체적인 일정
- 6월 30일까지 사례 모집: 최소 스무 개의 사례
- 7월 초 : 온라인 회의, 날짜와 시간 두들로 정하기
- 7월 내 : 텍스트 두 개 올리기
- 7월 20일 금요일 : 베를린 웹툰팀 만나기
- 7월 말? 8월 초? : 웹툰팀의 1차 콘티
- 8월 말 : 웹툰 공개
7) 향후 일정
- 9월 7(금) 8(토) 오프라인 모임 / 장소는 두들로 다시 이야기
- 10월 총회
- 그 전까지 진행사항 체크 ; 일주일 중 요일을 정해서 한 주 동안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각자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