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프로그램 준비 2

2015.05.02 16:10

녹색당 조회 수:219

지난주 운영위 회의 때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시: 2015년 9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장소: 토요일 본 회의 장소는 Kreuzberg 지역에 있는 독일 녹색당 Wahlkreisbüro (Großbeerenstr. 16, 10963 Berlin) 입니다

 

장소는 재현님이 섭외해 주셨고, 금요일도 18시부터, 토요일은 종일, 일요일은 오전 12시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사전 협의를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가 프로그램을 짜기에도 좀 더 유연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은 총회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 것을 대강 나열해 본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

- 새로운 시도로, 다음날 토의를 불붙일만한 한국 녹색당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 이때, 장소가 매우 중요. 조용하게 서로 마주보면서 원탁으로 둘러 앉는 구조라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기 좋다.

- 한편으론, 금요일은 도착 직후라서 피곤하다. 간단히 저녁하면서 인사만 나누어도 충분.

토요일 (종일)

- 10시쯤 개회하여 자기소개 등 시작

- 오전 시간에 한국 녹색당 활동에 대해 정리하고 평가해 보는 것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워크숍)

- 정오 때, 독일 녹색당 소속의 베를린 시의원 한 분과 함께하는 시간 -- 이 시간은, 특별히 다른 의견이 없으면 고정됩니다 

- 조금 더 적극적이고 진보적인 청년 녹색당 사람들을 만나 보자는 의견 (위의 '시의원과 보내는 시간'과 겹치는 측면이 있음)

- 오후에 다문화와 교육을 주제로한 발제

- 오후 대부분의 시간에는 총회, 안건 토의 및 운영위 선거 등

일요일 (오전)

- 지난번처럼 소풍을 간다면, 베를린 내에서는 다양한 장소가 있을 것으로 보임.

- 아주 늦게 모이거나, 혹은 일요일에 공식 프로그램을 아예 없어고 부담을 줄이자.

- 대신, 비공식 일정으로 2-3개의 모임을 기획해서 취사선택 가능하게

- 녹색당과 무관한 일정으로 꾸미는 것도 가능

 

 

아직 준비하는 단계이므로, 확정된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당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다음 운영위 회의에서 한번 더 논의한 후에 프로그램을 확정해 나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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