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도 활발한 모임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저희 프랑크푸르트 지역모임에서는 어제(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만나서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본래는 "우리도 날좋을때 소풍도 좀 가보자!"며 만하임에 있는 공원에서 뛰놀아볼까 하였지만, 비가온다는 야속한 일기예보만 믿고 Laudenbach 두 당원이 사는 집에 모여서 비는 언제 오나 기다리며 소풍날을 만끽했답니다. 그래도 다들 소풍온 기분으로, 소풍 도시락과 간식 고대로, 근황들 나누다 좋아하는 음악들도 나눠듣고, 게임도 하고 참 재미지게 놀았습니다. (명절같았다는 진실애님의 후기도 함께 전합니다.ㅎ) 

저녁즈음부터는 유럽 녹색당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생각과 고민들도 나누고, 앞으로 녹평모임 외에 녹색당 지역모임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들 가닥도 잡아보고요. 멀리 Stuttgart에서 오신 송윤지님, 하이델베르그 진실애님, 프랑크푸르트 아람님, 서영님, Hattersheim 낙규님, Laudenbach댁 수빈 인건이 함께했습니다.


이다음엔 6월 18일 토요일 오후, 녹색평론 독자모임으로 모입니다. 이번 5-6월호에 실린 대학문제를 중심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남을 갖습니다. 읽어올 글과 구체적인 장소공지는 추후에 또 소식으로 전할께요.


진실애님이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들도 함께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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