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아닌양

안녕하세요 이렇게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니 감사합니다. 우선 저(김인건)와 그리고 저와 한 집에 사는 이수빈, 그리고 하이델베르크에 사는 서수민은 참석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사실 따로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답이 없으셨는데 참석 결정 여부를 다음 주 화요일 정도 기한으로 해서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밤 다시 메일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교통편 문제를 결정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자료는 잘 읽어봤습니다. 일단 올려주신 자료랑 제가 인터넷에서 살펴본 자료들은 대부분 정치적 요소에 관한 것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치적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녹색평론 1-2월 호에 실렸던 삼척시 원전건설 반대 관련 주민투표에 관한 글이 의미 있게 같이 읽을만한 것 같아서 우선 스캔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다음 녹색평론 독자모임과 연결해서 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 녹색당의 “하인리히 뵐 재단”에도 슈트트가르트 21의 정치적 의미에 대한 자료가 있어서 일단 링크를 걸어 둡니다. 저도 아직 읽어보려고 찾아보기만 했는데요, 전체가 다 슈트트가르트 21에 관한 것은 아니고요, 뒷 부분에 슈트트가르트 21에 관한 글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른 도시의 시민의 정치참여 문제가 함께 다루어지고 있어서 읽어보면 녹색당 모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boell.de/sites/default/files/SchriftenreiheDemokratieBd32-ExperimentBuergerbeteiligung_V01_kommentierba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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