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아닌양

프라이부르크 모임의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모임과 관련해서 두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우선 녹색평론 독자모임을 한 꼭지로해서 이번 호에 실린
"부탄,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한 나라에 대해 가볍게 다루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알려진 나라 부탄을 소개하고, 부탄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이나, 미래에 다가올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니라면, 여전히 이번 호에서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기본소득"에 대해서 다루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프라이부르크에 모임에 참여하실 새로운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주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 "부탄"을 다루게 된다면, 제가 글을 스캔해서 보내드리고 기본소득을 다루게 된다면 녹색평론 홈페이지에 실린 다양한 글을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프랑크푸르트 모임 관련해서입니다. 우선 날짜인 11월 15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 사이에 저희 모임을 또 잡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이번에 마무리를 지어야할 지난 슈트트가르트21 관련한 내용은 세연님도 기존에 함께 하셨기 때문에 14일 토요일 저녁에 모여서 간략하게 마무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와 함께 다음 프랑크푸르트 모임에 대한 정확한 회의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두 사람은 일이 끝나면 토요일 6시 정도에 프라이부르크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 녹색평론 모임을 하고, 회의를 하면 어떨까 합니다.
아니면 녹색평론 독자모임도 15일에 같이 하게 되는 건가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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