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부터 베를린을 중심으로 미투 코리아너린넨 (Metoo-KoreanerInnen)이 결성되어, 한인 여성들이 겪는 성차별 문제와 성폭력 피해를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 그룹이 최근 미투 아시안즈(Metoo-Asians)라는 이름으로 비영리단체(e.V.)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재외동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성폭력·성차별 근절 캠페인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부터 미투 아시안즈에서 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 불거지고 있는 독일  아시아인 차별을 알리고자, 

코로나는 국적을 모른다(Corona kennt keine Nationalität)” 라는 모토로 3개월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미투 아시안즈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884624782283441/ 또는 개인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Corona_kennt_keine_Nationalität 해시태그 문구와 찍은 셀피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기타 해시태그: #Corona_kennt_keine_Nationalität #Rassismus_ist_ein_Virus #인종차별 #Rassismus #Racism #corona #coronavirus #COVID19 #metooAsians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사용하지 않지만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미투 아시안즈 메일로 인증사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또한 최근 겪은 인종차별과 관련된 일들을 미투 아시안즈에 보내주시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다고 합니다. 


-이메일: metoo.asians@gmail.com


-트위터  https://twitter.com/AsiansMetoo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metoo_asians/?igshid=1c1io4esff2jf



미투 아시안즈는 참여한 분들이 제공해주신 자료를 토대로 베를린 시정부에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근절을 촉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베를린 시정부가 코로나 상황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경고문을 공식 게재할 것을 요청하고, 또한 인종차별 신고가 접수 되었을 경우 경찰이 법조항에 따라  어떤 차별적인 태도 없이 사건을 피해자의 입장에서 고려하여 이행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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