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유 기본소득 모임에 참여했었던 성낙규 입니다.


나의 기본적인 생존만이라도 국가에서 보장해줄수 있다면 지금과 같은 적자생존의 사회, 경쟁사회 속에서 건강한 베짱이와 같은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희망으로 기본소득 모임에 참여했었고, 거기에서 같은 생각을 하는 당원분들과 열심히 토론하고 공부하며 즐거운 희망을 가졌었습니다만, 너무 먼곳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 같아서 어느순간부터 동력이 떨어지는 듯 했고, 그리고 잠재적인 휴식기에 들어가게 된지도 벌써 몇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리고 코로나팬데믹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재난기본소득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생활방식이 앞으로는 유효하지 않을수 있겠다는 불안이 많이들 생겨나고 있는 이 시기가 함께 기본소득으로 즐거운 상상을 해볼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아래의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걸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https://open.kakao.com/o/gr99rO7b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attersheim에서

성낙규 당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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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브란덴부르크/베를린 지역 1차 모임 후기 file shinking87@naver.com 2014.12.03 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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