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 한 분 덕분에 깍두기로 녹평 모임에 참여한 정순영입니다.
이번 호 주제인 교육에서 시작해서 기술과 미래, 독점과 공유, 자본주의의 종말과 기본소득 등등 여러갈래 이야기를 5시간 반 동안 종횡무진 나눴던 시간이었습니다.
뭣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둘러앉은 밥상! 
윤지님의 너무나 정성스러운 고구마피자와 체리 땅콩 과자등 고급진 주전부리는 환대 그 자체였네요. 
생전 처음 찜닭요리를 해봤는데,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길고 짧은 타향살이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 자기 삶에서부터의 변화를 다짐했던 녹색평론 7월 모임 간단 후기였습니다.
다음 9월 모임은 손어진 독자 집에서ㅎ 가지게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꼬옥~~~

정순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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