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어진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NRW 당원들께 감사드려요. 저도 설문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억울하고 화가나고 괴로운 일들이 떠올라 조금 힘들었습니다. 사실 며칠 전에도 남성 2명 무리에 한 명이 옆에 앉아 있는데 니하오라고 해서 하지 말라고, 그런말을 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가 당황하며 장난이었다고 하니, 나한테는 하나도 웃기지 않고, 당신은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해주었어요. 이런 일이 왜 일어나야 하는지, 하지말라고 왜 말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지 또 한번 속상했어요. 예전에는 그냥 무시했는데 제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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