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rYara

격려 감사합니다 ! 저희 둘이 의논을 해봤는데요,
우선 15일 본모임에서는 녹색평론 읽기 대신 하이킹과 낭독회를 했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탄에 관심이 있으나 첫 모임인 만큼 새로 오시는 분들을 고려해서 참여가 더 쉬운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는게 좋을듯 해서요. 낭독회란 각자 자기에게 영감을 주는 텍스트 (시, 소설, 에세이 등 A4 1-2장 분량)를 가져와서 소리내어 읽고 관련한 이야기도 풀어내는 형식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하이킹 중간에 야외에서 간단한 다과를 하면서 해도 좋겠습니다. 날씨가 별로면 하이킹 하고 돌아와서 집에서 해야겠고요. 하이킹은 저희 집에서 출발하는 도보로 왕복 최대 2시간 반 정도의 가벼운 코스가 어떨까합니다. 이번에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토요일 일정이 조금 더 추가가 되겠네요. 초저녁에 오신다니 1) 운영위 회의 1시간여 2) 저녁식사 3) 녹색평론 모임 및 슈투트가르트 주제 마무리 순으로 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이번 분기에는 두 지역 다 지원금을 안받는데 식사와 다과가 들어가니 참가비를 조금씩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먹을 걸 가져오시는 방법도 있지만 먼 길 오시니 저희 집 앞 마트에서 장봐서 같이 요리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주방에서 여럿이 요리하기 괜찮은 구조기도 하고요. 메뉴나 참가비는 차차 논의를...

현재 프랑크푸르트에서 6분이 오시고, 프라이부르크는 당원 2명 + 웹자보 보고 연락오신 분 및 지인 3분 정도 있습니다. 추가되면 또 알려드릴게요.
참, 그래서 이번 녹색평론 모임은 토요일에 하게되고 저도 (아마 김상아 당원도) 같이 하니 텍스트 결정하셔서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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