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7월 17일(일)

장소: Dietenbachpark (Freiburg)

참석자: 영교, 유영, 상아, 세연


하반기 첫 모임인 이번에는 상반기 평가를 마저하고 하반기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세웠습니다. 자연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던 점이 만족도가 높았고, 90분 에콜로지 토론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되, 매번 담당자(퍼실리테터)를 정해 토론 어젠다를 미리 공유하고 개인적으로 자료조사 및 아이디어 정리를 해서 토론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모임은 "에이르와 야라"라는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출범했고, 당원 2명이 주축이 되기는 했지만 환경.생태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열었습니다. 따라서 녹색당과의 느슨한 연대의 뜻과 당의 의제와 캠페인에 얼만큼 발맞춰 갈 것인지를 한번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상반기모임은 지난해 11월 첫 모임때 공개모집을 통해 만난 멤버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운영책임을 분담하는 고정멤버의 형태로 행사별 참가자 모집을 따로 하지 않았던 반면, 하반기에는 다른 형태로 갈 것인지도 논의했습니다 (현재 논의 진행중). 이번 모임은 디텐바흐 호수에서 열려 따가운 여름햇살하래 그릴과 캬약도 즐겼습니다. 


하반기 활동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o    9: 비누/친환경세제 제작 워크숍  

§  토론주제 사회현상으로서의 여성혐오” (담당자: 유영

o    10 : 푸드쉐어링(음식물쓰레기 절감 캠페인)의 재료를 활용한 요리 워크숍

§   토론주제 도시지역의 쓰레기 문제”(담당자: 상아)

o    11: 환경영화 관람

§  영화 관람에서 확장된 토론 (담당자: 영교)

o    12 : 생태 몸놀이 워크숍

§  한해를 마무리하는 명상 (담당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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