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어진

여성 위원장으로 라이프치히 정지은 당원과 남성 위원장으로 프랑크푸르트 성낙규 당원을 추천합니다.
정지은 당원은 2015년 말 라이프치히로 오시기 전까지 하이델베르크에서 지역모임 활동을 꾸준히 참여하시다가, 지금은 라이프치히에서 유일한 녹색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격월로 열리는 베를린 녹색평론 모임을 꾸리고 진행하는데 많은 힘을 보태고 계시며, 당내 기본소득 모임을 몇 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다가 현재는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계십니다. 성낙규 당원과 마찬가지로 녹유 편집부 활동을 처음부터 함께 하면서 당원 인터뷰를 비롯해 각종 번역, 원고 작업 및 녹유의 여러 활동들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십니다. 매사 정확하고 맡은 바 철저하게 역할을 하시는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며, 여성 위원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성낙규 당원에 관한 추천 이유는 이수빈 당원님과 같이 합니다. 지난 몇 년간 녹유의 사무처장으로 녹유의 주요 활동에서부터 예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현황을 알고 계시며, 한국 녹색당의 여러 현안들을 녹유 당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꾸준히 해오셨습니다. 한국 녹색당과 녹유의 긴밀한 소통, 녹유의 각 지역별 활동을 후원하고 참여하는데 아끼지 않는 모습은 앞으로 녹유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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