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2 18:34
2016년 한국 녹색당 유럽 당원모임 정기총회 관련 설문조사
2016년 총회 준비를 시작하려 합니다.
총회 준비를 위해 운영위원회에서 여러 번(?)에 걸친 회의를 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좀 더 구체적인 준비를 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총회의 장소에 대해 지난 번처럼 완전히 열어 두고 설문을 하지는 않습니다. 지난번 총회들을 바탕으로 회의를 해본 결과 총회를 준비할 수 있는 인력, 장소, 비용 등을 고려할 경우 저희가 총회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장소가 많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과감하게 장소 섭외와 준비 인력에 있어서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는 프라이부르크(독일)를 단독 후보지로 두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총회 후 주변에서 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따라서 우선 총회 장소를 프라이부르크로 생각하시고, 우려되는 점이나, 보충되어야 할 점, 꼭 준비 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점 들이 있으시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물색중인 숙소
-검은숲 통나무집
-당원 집 및 시내 호스텔
*가능한 교통편
-바젤 공항에서 셔틀버스 50여분
-기차편 (프라이부르크 Freiburg 중앙역)
-유럽 도시간 버스
-참석자 간 카풀
2. 총회 날짜
총회는 전통적으로 금토일 3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금요일에는 오후 정도에 총회 장소로 도착해 저녁을 먹으며 함께 인사를 나누고요. 토요일에는 총회, 일요일에는 문화, 프로그램 혹은 다른 프로그램들을 진행을 합니다. 우선 전처럼 여름에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논의 결과 우선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두 주(운영위원회에서 회의를 준비하기에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두 주입니다)를 안으로 설문 조사를 하겠습니다. 이 기간의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이 너무 많을 경우 다시 조정에 대해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이것 역시 댓글로 달아 주세요.
A. 2016,09.16-18
B. 2016.09.23-25
C. 둘 중 어디라도 상관 없음 언제라도 달려가겠어요.
D. 두 날짜 중 가능한 날짜가 없어요.
3. 총회의 내용
우선 전체 일정 중 핵심이 되는 날은 토요일입니다. 토요일은 총회를 하는 날이고요. 총회에서는 녹색당 유럽당원모임의 중요한 일들(예를 들면 회칙과 운영위원)이 논의되고 결정됩니다. 이번에는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유럽당원모임을 강화시키기 위해, 혹은 유럽당원모임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활동 방향을 잡기 위해 당원 및 참여자들이 보다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볼까 합니다. 따라서 우선 댓글로 건의를 해주셔야 하는 것은,
3.1 무엇이 논의되어야 하고 무엇이 결정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이런 논의를 위해 적합한 방법은 무엇인가? 입니다.
예시)
"내가 경험한 유럽의 시민 참여 정치”를 주제로 한 발표 및 토론
“신명나는 생활정치,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워크숍
그럼에도 금요일 저녁시간이나, 일요일 같은 경우는 좀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려 합니다. 녹색당에서 함께 나눌 수 있을 만한 특정한 주제들에 대한 것도 좋고요. 좀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활동들도 좋습니다. 당원들 간의 친목을 위해서, 혹은 프라이부르크라는 위치의 특성을 이용(ex-Europark에 놀러 간다)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좋습니다.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프로그램들을 제안해 주세요.
3.2 금요일 저녁과 일요일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4. 총회의 이름?
녹색당 유럽당원모임 총회만의 특별한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도 건의를 해주세요.
Ex) 2016 OOO 한마당
